혼다자동차가 토요타자동차를 제치고 북미 자동차 부품업계가 선호하는 자동차업체 1위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컨설팅회사인 '플래닝 퍼스펙티브'의 조사 결과를 인용, 지난 2002년부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토요타가 올해 처음으로 혼다에게 1위 자리를 뺏겼다고 보도했다.
토요타의 부진은 지난 2008 회계연도에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내고 올 회계연도에도 적자가 전망되는 등 판매실적이 저조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존 헨케 플래닝 퍼스펙티브 회장은 "토요타가 많이 변한 것 같다"며 "미국 자동차업체들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그들을 많이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