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위 인터넷업체인 알리바바가 최소 2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전했다. 알리바바는 기업 인수와 기타 투자 등을 위해 이 자금을 쓸 예정이다.
야후가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이미 10개 기업에 7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2~3년간 추가적으로 2억~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알리바바는 최근 웹사이트 마케팅을 위해 3000만 달러를 썼으며 다른 기업들이 감원이나 비용절감에 전전긍긍하는 것과 달리 40% 규모로 증원해 1만7000명까지 직원 수를 늘렸다.
WSJ는 알리바바의 이같은 계획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