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온리유의 증시펀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말 한마디에 전세계 증시가 꽁꽁 얼어붙는 모습인데요. 오랜기간 박스권을 유지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던 증시가 루비니의 흉흉한 비관론에 아래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루비니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유가 및 장기 금리 상승, 대규모 재정 적자 등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증시는 몇개월간 강하게 조정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가는 연말 100달러 가까이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몇개월 안에 11%에 오르고 유럽은 10%까지 치닫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내년말까지 'W자' 형태의 더블딥이 전개될 위험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루비니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것을 감안한 듯 1970년대보다 인플레의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주식을 계속 팔아오던 투신권의 펀드매니저들이 좋아할 만한 얘깁니다.
별명에 맞게 루비니 교수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경제 및 금융시장 그리고 주요 정부의 경기부양, 위기처방에 대해 혹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PPIP라고 불리는 공공민간투자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쓰레기로 가득한 은행들을 구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루비니와 다른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채권왕 빌그로스인데요. 핌코의 자산운용을 책임지고 있는데 토탈리턴펀드의 자산만해도 1580억달러(우리나라 펀드 전체 자산의 절만을 넘어서는 규모)에 이르는데, 그로스가 주목하는 시장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입니다. 정부의 초강력 부양에 따라 폭락한 가치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핌코는 PPIP의 운용사로도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미정부와 그로스와의 관계가 점점 돈독해지면서 그 영향력도 배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아탑에서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돌며 독설을 퍼붓고 있는 루비니와 수십년간에 걸쳐 놀라운 자산운용성과를 내고, 지금은 정부와 협력하며 또다른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그로스의 행보는 완전히 다릅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은 “그로스는 전문용어 및 이론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판단이나 분석을 내리지 않는 인물”이라며 “그것이 바로 그로스의 성공 비결”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학자는 자기만의 견해를 바탕으로 고집을 부리고 비판을 할 수 있지만 운용 전선에 있는 투자자에게 고집은 위험합니다.
펀드투자를 하는데는 어느 정도 고집이 필요할텐데, 삼성투신운용 정원걸 팀장 모시고 펀드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2007년 새롭게 부각되었으나 이후 저조한 성과를 보인 테마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마펀드의 현황은?
2007년 6월 해외펀드 비과세 시행을 전후하여 펀드 시장에서 해외 펀드 열풍이 거세게 불었으며, 해외펀드 중에서도 섹터펀드가 새롭게 부각되어 인기를 끌면서 설정액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대표적인 섹터펀드는 인프라펀드, 컨슈머펀드, 클린/대체에너지펀드, 워터펀드, 럭셔리펀드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2006년에 설정액이 거의 없던 이러한 테마펀드들은 특히 인프라펀드, 컨슈머펀드, 워터펀드에서 1조원을 넘어서며 2007년 말까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표1)그러나 2007년 말 이후에는 테마펀드 잔고가 줄기 시작하여 그 규모가 매년 감소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경기가 좋지 안았음에도 20% 가까이 설정액 잔고가 증가한 주식형펀드와는 대조적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테마펀드의 잔고감소 원인은?
테마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수익률 하락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 영향으로 최근 3개월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며 섹터펀드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일부 섹터의 수익률 반등 폭이 미약한데 따른 실망 매물 등으로 전체 섹터펀드 자금은 순유출되고 있습니다. (표2)특히 장기 성과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대체로 1년 성과는 -40%, 2년 성과는 -20% 이상 하락하는 아주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테마별로 현황 및 전망을 세분화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컨슈머펀드는?
컨슈머펀드는 소비관련 주식에 주로 투자하여 이익을 얻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펀드가 투자하는 지역은 상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인 아시아를 포함한 이머징시장에 주로 투자합니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선진국에 투자하는 컨슈머펀드 보다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컨슈머펀드의 장단기 수익률이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테마펀드나 일반펀드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고 장기 수익률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3)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컨슈머펀드에서 주도 투자하는 업종은 소비재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진작이 관건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완전한 경기 회복은 아니지만, 미국시장의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각 국가의 소비심리 회복 가능성이 크다는 점, 특히 선진국보다는 컨슈머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이머징시장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테마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이고 투자 테마로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으로 럭셔리펀드에 대한 현황 및 전망은?
럭셔리펀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기업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국내에는 2007년 3,400억원까지 설정금액이 증가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1,500억원까지 설정액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테마펀드로써는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투자 대상의 특이성 때문에 일반의 관심은 항상 많은 펀드입니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장기 수익률뿐 아니라 단기 수익률도 국내 주식형펀드나 해외 주식형펀드에 비하여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다른 테마 펀드들이 상당히 수익률을 회복한 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럭셔리 상품의 매출 비중이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크게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선진국 경제에 직접적 악영향을 주면서 럭셔리 상품에 대한 소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로 명품을 소비하는 부유층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7년과 2008년 경기 침체로 부유층 수와 금액이 변동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럭셔리상품 소비 주체인 부유층의 증가는 경제 규모가 증가하면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럭셔리상품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는 중산층으로의 명품 소비문화 전파입니다. 부유층의 소비패턴이 중산층으로의 이전으로 인한 고급화 경향으로 중산층도 럭셔리 상품들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부유층 위주로 소비되던 이른바 명품이 일반 소비자들로 확산되며 럭셔리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 입니다. 셋째는 럭셔리 산업의 독특한 진입 장벽으로 독과점과 같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럭셔리산업은 명성, 장인, 전통, 희소성, 마니아로 대표되며 이로 인해 신규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 명품 기업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넷째는 명품 마니아들의 높은 충성도로 인한 안정적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명품 마니아들은 주위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될 수 있으면 자기가 선호하는 소비형태를 바꾸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럭셔리 상품 수요가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 이외에도 럭셔리펀드의 수익률 상승을 위해서는 럭셔리펀드가 미국, 일본 및 유럽국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선진국의 경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당장 급격한 수익률 상승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 증가가 예상되고, 이머징시장펀드 만큼의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낼 가능성은 크다고 전망됩니다.
인간의 생존과 관련된 물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워터펀드는?
21세기의 블루골드라고 불리는 물에 투자하는 워터펀드는 설정 초기인 2007년초 많은 인기를 얻었고 투자자들에게 테마펀드라는 것에 관심을 높이게 한 펀드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며 투자자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표4)워터 펀드의 성과는 선진시장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2007년의 이머징시장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하였고, (표5)2008년 하반기에는 다른시장과 비슷한 하락폭을 보이는 등 성과측면에서 상대적으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을 하면서 금융, 산업재, 경기관련 소비재가 급락했는데 이에 따라 산업재와 유틸리티 섹터의 비중이 높은 워터펀드 수익률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워터펀드에서 투자하는 주식이 속해있는 지역이 선진국 비중이 높아 글로벌 증시의 향방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겠지만, 워터펀드에서 투자하는 물 관련 산업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먹을 수 있는 물이 전체 물 중에 2.5%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제한적이어서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증가로 절대적인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과 각국의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관련 산업의 3분의2가 물과 관련됐으며 이 가운데 80%가 상하수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프라 측면에서도 선진국은 이미 인프라 자체가 잘 갖추어져 있으나 노후화로 인한 주기적인 시설 교체와 보수를 해야 한다는 측면과 이머징 국가들의 도시화는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수요를 불러 일으켜 지속적으로 수요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물 관련 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인간의 생존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산업이며 물 관련 투자는 경기 상황 여부와 상관없이 선진국이나 이머징 국가나 할 것 없이 모두 계속해서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국내 S그룹에서도 사장단 회의 시 '물 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을 정도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물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장기적인 성장성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1세기 화두인 녹색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있는 클린/대체에너지펀드에 대해서?
클린/대체에너지펀드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과 관련된 주식에 투자합니다. 최근 환경관련 산업은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에 따라 클린에너지와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표6,표7)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가 제시한 환경관련 녹색성장의 주요 내용에서도 2012년까지 전기사용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에서 확보하고 녹색 일자리 500만개를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대규모 세금 감면 등 클린/대체에너지 관련 사항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린/대체에너지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년초까지만 해도 수익률이 대단히 저조했습니다. 아무리 성장잠재력이 큰 녹색 산업에 투자한다고 하더라고 글로벌 시장의 침체를 이겨낼 수가 없었으며,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클린에너지와 대체에너지 관련기업에 투자하다 보니 주식시장이나 기업이슈 자체에 영향을 받아 수익률이 저조했습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대체에너지를 찾기 위한 노력은 어느 특정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석유와 화석 연료를 대체하면서 환경적으로 안전하며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이 예상되는 클린/대체에너지펀드 투자에 제약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아무리 투자 테마가 좋다고 해도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기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현재의 실적이 아니고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펀드로 현재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주식에 주로 투자함에 따라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에 비해 투자대상이 제한적이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산업 자체가 단기간 성과를 보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고 투자하는 산업인만큼 펀드도 단기간 성과를 겨냥해 투자하는 것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그밖에 다른 테마펀드에 대해서는?
인프라펀드는 인프라 자산(도로, 철도, 항만, 전력, 통신, 상하수도 등 국가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이나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인프라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회복되고는 있으나 장기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펀드와 해외 주식형펀드에 비하여 상당히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인프라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건설, 기계 업종 불황으로 수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전망으로는 향후 인프라펀드의 투자대상인 인프라 산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경기가 현재 침체 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일정부분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프라펀드 역시 단기간 투자해 큰 수익을 내기보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인프라는 국가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지만 한 번 건설해 놓으면 오랜 시간 동안 다시 건설하지 않아도 되고, 선진국은 이미 인프라 시설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 시설 교체나 개선만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프라 투자는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급격한 수익률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인프라펀드 투자도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 증가를 기대해야 합니다.
테마펀드에 대한 투자결론은?
일반적으로 시장이 안정적이라면 테마펀드가 가진 테마에 충실한 수익률 흐름을 보일 것이지만, 지금처럼 경기 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진 펀드라 할 지라도 주식시장과 많은 연관성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하고 있는 테마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증시의 방향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고 투자나 교체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향후 단기적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신용 불안이 우려된다면 소비와 투자 여건이 악화되며 인프라펀드, 컨슈머펀드가 위축될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이 강화된다면 인프라펀드와 클린/대체에너지펀드가 수혜를 입을 것이며, 소비 회복으로 컨슈머펀드와 럭셔리펀드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장기적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 워터펀드를 비롯한 대부분이 수혜를 볼 수 있는 펀드입니다. 따라서 단기 급등을 바라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이며, 테마라는 것은 일단 그 방향성이 맞으면 높은 수익률을 내지만, 한번 빗나가면 극과 극의 상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테마에 투자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스러울 수 있어, 핵심펀드로 투자하기보다는 자산배분의 일환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투자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과연 테마펀드가 내가 원하는 테마의 예상 흐름과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를 고려해야 하며, 만약 예상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면 리벨런싱도 신중히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