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내년이면 우리나라 각 가정의 저축률이 3.2%까지 떨어져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나라의 저축률은 5.1%에 그쳐 전체 평가대상 17개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노르웨이, 그리고 덴마크에 이어 4번째로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0년까지 10%대를 유지하던 저축률이 경제위기와 소득 양극화, 그리고 사교육 열풍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개인 저축이 줄어들면 국내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래의 투자와 소비 여력을 감소시켜 내수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