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의 병입(보틀링) 업체인 펩시보틀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CNN머니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펩시보틀링은 지난 2분기 2억1100만 달러(주당 96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억7400만 달러(주당 78센트)에 비해 21% 상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과 미국 내 탄산음료 판매 증가에 따라 수익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캔을 만드는 소재인 알루미늄의 가격 하락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세제 지원에 따른 영향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수요 감소에 따라 판매량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펩시보틀링은 올해 전체 수익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미 지역에서 탄산음료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