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산소포화도 86%하락 의미는?

DJ 산소포화도 86%하락 의미는?

김명룡 기자
2009.07.16 15:34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16일 새벽 산소포화도가 86%까지 떨어졌다. 김 전 대통령은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산소포화도가 86%까지 떨어진 것은 병세가 그리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혈중 산소포화도는 숨을 쉬는데 필요한 몸 안의 산소량을 뜻한다. 김상헌 한양대학교 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가 하는 일이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것"이라며 "혈중 산소포화도는 폐의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산소포화도는 100%가 최고치이며 정상치가 95% 이상"이라며 "산소포화도가 90% 아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으로 호흡이 곤란해져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산소포화도가 90% 아래로 떨어질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 인공호흡기 등을 이용 산소를 인공적으로 투여해서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방법을 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명룡 기자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