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지표 회복으로 수요 증가 기대가 살아나며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 배럴당 63달러선을 회복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54달러(2.5%) 상승한 63.56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한주간 6% 상승, 5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6월 주택 착공 건수가 58만2000건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착공 건수도 잠정치 53만2000건에서 56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은 6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53만건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