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경의 ELW 정복]120일선 돌파한 KT

[윤혜경의 ELW 정복]120일선 돌파한 KT

유일한 MTN 기자
2009.07.23 13:18

[MTN 온리유의 증시펀치]

어제 3건의 큰 사건이 있었는데요. 돔구장의 집단 난투극을 연상시키는 대치 끝에 여당이 미디어법안, 금융지주회사법을 통과시켰고, 한국거래소는 동양생명보험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긍정적으로 마쳤습니다.

정국이 경색되는 것과는 별개로 증시는 열리고 있습니다.

수혜주 찾기가 분주한데요. 미디어법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 시간에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과 생보사 상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업의 은행 지분 한도가 4%에서 9%로 확대된다는 소식에 은행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은행주에 긍정적이라고 한목소립니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같은 정부 소유 은행이 유리하다, 아니다 하나금융지주가 매력적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투명해져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해도 사금고로 활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에따라 대기업 입장에서 투자의 매력이 있는지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구요. 더불어 투자자들도 내가 대기업 오너라면 어느 은행에 관심을 가질지 접근해야합니다.

금융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지금 은행에 투자할 지 지켜봐야합니다. 실익도 없이 견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마틴 펠트스타인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22일 인터뷰에서 더블딥을 경고했습니다.

관심은 삼성그룹의 행보입니다. 경제개혁연대 참여연대에서 이번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이 삼성생명이 제조회사인 삼성전자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했다며 삼성특혜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당장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의 상장 기대가 커지고 있고 이에따라 생명의 1대주주인 에버랜드 지분을 25.6% 보유한삼성카드(47,900원 ▼450 -0.93%)가 부각되며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따져볼 게 많습니다. 삼성생명이 상장돼 주가가 오르면 당장 에버랜드는 보험을 바탕으로한 금융지주회사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생명은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에버랜드가 손자 제조회사를 둘수 없기 때문.

이러면 생명은 전자의 1대주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자 지분을 팔아야하는데, 생명이 팔 유력한 계열사는삼성물산입니다. 2%를 팔아 물산이 6%가 되고 생명이 5.2%가 되면 됩니다.

문제는 규모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전자 시가총액 100조원 기준 2%면 2조원인데, 생명의 매각차익이 워낙 커서 증권업계는 세금만 3000억원 넘게 내야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산이 지분 인수 비용을 대는 것도 만만치 않구요. 댄다해도 물산이 전자를 지배하는 회사가 되는데 물산에 대한 오너의 지분이 너무 적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물산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하는 배경입니다.

동양생명이 생보사 상장 1호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순위는 동부나 미래에셋생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대생이나 교보생명은 사정이 제각각입니다.

대한생명은 인수한 한화그룹에서 상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상은 상대적으로 느긋한데 그룹은 예보 33% 지분도 의식하면서 상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교보는 상대적으로 급하지 않은데, 이 보험사를 들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24%)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대우인터의 최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의 의지도 중요합니다.

삼성생명 상장은 매우 복잡한 방정식 풀어야...

윤혜경 한국투자증권 팀장 모시고 ELW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지난주 LG화학이 장중 하한가 갔는데, ELW 가격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유는 무언가

질문2) 이번주 유망한 종목은

120일 이동평균선 돌파시도하고 있는KT(55,700원 ▼100 -0.18%)종목은 57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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