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주가 얼마로 대접받을까

생보사 주가 얼마로 대접받을까

유일한 MTN 기자
2009.08.25 10:42

< 앵커멘트 >

동양생명이 10월까지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과연 생보사 주가는 얼마가 적정할까요. 유일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동양생명이 사실상 생보 1호가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제2, 3의 생보 상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 대한생명 등을 유력 후보로 점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인찬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

생보사 상장얘기는 20년이 됐다. 실질적으로 작년 나왔다가 금융위기 이후 올해 다시 부각되고있다. 특히 동양생명의 상장은 10월중 가시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생보사 가치는 얼마나 될까.

<CG>

올들어 처음 나온 생보사 리포트는 생보 4개사의 시가총액을 30조원으로, 증권업종보다 1조원 정도 크게 평가했습니다.

생보 1위인 삼성생명의 경우 적정가가 77만원으로, 15조원 넘는 시가총액이 예상됐습니다. 교보와 대생은 6조원대가 적정하다고 분석됐습니다.

금융지주사법 개정으로 보험 지주사가 제조업 자회사를 둘 수 있게 됐고, 지급결제를 통해 일부 은행 업무도 할 수 있게 되면서 생보사의 업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금융위기로 자산운용 수익이 저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금리상승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인찬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

원래 생보사 금리상승기 좋은 수익률 낸다. 최근 문제되었던 구조화상품, 해외투자도 정상화되고 있다. 작년이 생보사 자산운용 수익 저점이다, 올해부터는 상승할 전망이다.

증시가 연중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생보사들의 상장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손보사를 비롯한 금융주 전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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