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外人 매도에 일격..0.12% 하락

[선물마감]外人 매도에 일격..0.12% 하락

김진형 기자
2009.08.28 15:20

비차익거래 덕분에 PR은 6일만에 순매수

연중 최고치를 향해 가던 지수선물이 하락마감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약했고 중국 증시의 급락에 현물시장의 상승 탄력이 둔화된 것도 영향을 줬다. 다만 비차익거래가 큰 폭의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8일 전날에 비해 0.25포인트(0.12%) 하락한 208.80에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이날 1.45포인트 오르며 개장과 동시에 210선을 회복했다. 이후 210.85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210.90)에 근접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어 들었다. 오후 2시를 전후해서는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다시 상승반전해 0.30포인트 오른채 동시호가에 진입했지만 동시호가에 0.55포인트 후퇴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행진을 벌였다. 외국인은 이날 2316계약 매도 우위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7계약, 896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지만 프로그램은 6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매도 행진을 벌이던 비차익거래 때문이었다. 이날 비차익거래는 1854억원 순매수였다. 8일만의 순매수 전환이었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가 7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총 1153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동시호가에서 지수가 후퇴하면서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94를 기록, 사흘만에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미결제약정은 1076계약 줄어든 12만4791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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