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ETF, 3분기 수익률 42% '톱'

은행ETF, 3분기 수익률 42% '톱'

강미선 기자
2009.10.15 12:02

자동차ETF도 41% 수익률

지난 3분기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가운데 은행업종지수를 추종하는 종목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3분기 ETF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3개 ETF 가운데 코덱스은행(42.6%), 코세프뱅크스(42%), 타이거은행(41.5%) 등 은행주들이 42% 안팎으로 오르며 수익률 1~3위를 기록했다.

자이언트현대차그룹과 코덱스자동차의 수익률은 각각 41.3%, 41.2%를 기록하며 4, 5위에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 20.4%를 20%포인트 넘게 웃돈다.

은행주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과 자동차 판매실적 호조로 관련 ETF 수익률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타이거반도체(35.4%), 코덱스반도체(32.9%), K스타 5대그룹주(26.8%), 코덱스 삼성그룹(25.8%), 킨덱스 F15(23.5%) 등도 전체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3분기 ETF의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분기보다 10% 줄어든 1228억원을 기록했다.

채권·인버스 ETF의 신규상장에도 불구하고 시장대표 지수 ETF의 일평균거래대금이 231억원 감소하며 전체 거래대금이 143억원 줄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59.7%, 외국인 24%, 개인 15.8% 순으로 거래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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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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