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 타이거차이나 ETF 21일 상장

미래에셋맵스 타이거차이나 ETF 21일 상장

강미선 기자
2009.10.19 11:59

항셍 메인랜드25 지수 추종…H주·R주에 투자

한국거래소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타이거(TIGER) 차이나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21일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기업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항셍 메인랜드(Hang Seng Mainland) 25' 지수를 기초로 하며 미래에셋맵스가 운용을 맡는다.

이 지수는 H주 17종목, R주 6종목, 기타 2종목으로 구성됐다. H주만 추종하는 HSCEI 보다 금융업 비중은 작고 통신·IT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수익률은 3개월, 6개월, 12개월 각각 7.6%, 42.1%, 24%다.

특히 H주 및 R주가 고르게 구성돼 업종 분산도가 양호하며 중국 대표적 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 등을 편입함에 따라 HSCEI 지수보다 가격 흐름이 안정적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운용보수는 연 0.49%로 저비용의 장기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거래소는 소개했다.

이번 상장으로 해외지수 ETF는 6개, 전체 ETF는 45개로 늘게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