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보다 늘었지만 예상치에는 못미쳤다.
20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전월에 비해 0.5% 늘어난 연률 59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월에는 58만7000건을 기록했다.
85%를 차지하고 있는 단독주택 건설이 50만1000건으로 3.9%증가했고, 공동주택 착공건수는 8만9000건으로 15% 줄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지난달 주택착공 허가가 61만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던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런 결과다.
향후 주택착공 움직임을 알 수 있는 9월 건축 허가는 연률 57만3000건으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지난달 건축 허가가 8월 57만9000건에서 59만5000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