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PPI 0.6%↓…'예상 하회'(상보)

美, 9월 PPI 0.6%↓…'예상 하회'(상보)

김유경 기자
2009.10.20 23:09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밖으로 하락했다.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 하락 탓이다.

미국의 9월 PPI는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0.3%도 밑도는 수치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도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휘발유와 가솔린 가격이 각각 전월보다 9.8%, 5.4% 급락하며 에너지 가격이 2.4% 하락했다. 9월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55달러로 8월 2.62달러보다 9.8% 떨어졌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동기대비로는 22.1% 하락했다.

식품가격은 전월보다 0.1% 떨어졌다. 달걀 가격이 9.8% 내려 하락세를 주도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라이언 스위트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지금 당장 우려할 일이 아니다”라며 “향후 두 달 동안 핵심 물가는 하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당분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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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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