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S, LS, LIG그룹 계열사 등에 투자
범 LG그룹 상장사들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ETF) 'PREX LG그룹& ETF'가 오는 27일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LG그룹 소속 상장사 등 19개 종목으로 구성된 'MKF LG그룹&' 지수를 기초로 하는 '푸르덴셜 PREX LG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MKF LG그룹&' 지수는 LG그룹 외에 GS, LS, LIG그룹 등 과거 범 LG그룹에 속했던 기업들로 구성된 테마지수다.
지수 내 업종비중은 전기·전자가 33.27%로 가장 크고 화학(19.79%), 통신업(10.42%) 순이다. 건설, 보험, 서비스, 유통, 의약품 등 9개 업종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비중은LG화학(313,000원 ▼1,000 -0.32%)(16.54%),LG디스플레이(11,500원 ▼30 -0.26%)(15.9%),LG전자(112,000원 ▼1,000 -0.88%)(15.05%), GS건설(9.15%), LIG손해보험(7.35%), LG텔레콤(6.67%), LG(5.94%), LG상사(4.53%), LG데이콤(3.75%), GS(3.25%), LS(2.7%) 등 순이다.
'MKF LG그룹&' 지수는 지난달 말 현재 1만703.76으로 최근 6개월 및 12개월 수익률이 코스피200을 각각 13.2%포인트, 14.2%포인트 상회했다.
이번 상장으로 기업집단을 기초로 하는 ETF는 삼성그룹주 ETF 2종목, 현대차그룹 ETF 1종목, 5대그룹주 ETF 1종목에 이어 5개로 늘었다.
운용을 맡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이번 상장으로 국내 ETF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연 0.4%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최우량 그룹인 LG, GS, LS, LIG그룹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