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RX 상장기업 IR 엑스포'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POSCO 등 국내 대기업과 22개 코스닥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을 포함한 180개의 상장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IR 엑스포에는 녹색성장관, 녹색금융관, ETF테마관, 히든챔피언관 등 4개 행사장이 따로 운영되며 개별기업과의 1대1 미팅을 통한 IR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으로 열린다.
히든챔피언관에서는 머니투데이와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지상IR을 펼친 22개 코스닥사들이 투자자들을 맞는다. 히든챔피언이란 독일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교수가 고안한 용어로 시장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이거나 소속 대륙에서 1위인 기업, 매출액 40억달러 이상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강소기업을 뜻한다.
녹색성장관에서는 녹색산업 유망기업 IR이 실시되며, 녹색금융관에서는 녹색금융 관련 펀드상품의 주요 투자기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5일과 6일엔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촉진, 그린카 강국전략,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발전 전망, 농어업·농어촌 저탄소 녹색성장 등 2010년 녹색성장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녹색정책포럼'이 열린다.
아울러 6일엔 2차전지, LED, 태양광, 풍력과 농업 등 녹색산업 유망기업 기업설명회(IR) 녹색산업포럼이 잇따라 개최된다.
'2010년 중국경제 및 주요산업 전망'을 주제로 '차이나포럼'(5일)과 '맥쿼리인프라포럼'(6일),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모간스탠리포럼'(6일)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선 산업전망세미나, 어린이 금융교실 등 전문가에서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