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사업 급성장 기대··강세

오리온, 중국사업 급성장 기대··강세

이상배 기자
2009.11.16 11:10

[머니투데이방송 기고만장 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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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4,250원 ▲1,250 +5.43%)이 중국사업 급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10시5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오리온(24,250원 ▲1,250 +5.43%)은 지난 거래일(13일)보다 1만1000원(4.49%) 오른 2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2만8000주로 이미 전 거래일(2만3000주) 수준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오리온 중국 제과사업 법인의 영업이익이 540억원으로 국내 사업(51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이익회수가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오리온은 올해말 상하이 공장을 베이징 공장 규모로 확대하고, 중국 남부 총괄 광저우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중국내 전국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닥터 유’, ‘마켓 오’ 등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과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률이 8%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한편 오리온은 2011년 중국 제과사업법 ‘팬 오리온’ 홍콩 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또 자회사 온미디어의 매각과 용산 및 도곡동 부동산 개발을 통한 차입금 축소도 준비 중이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러시아 법인의 실적도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내수 이익률 개선과 해외에서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충분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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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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