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뉴욕발 훈풍, 닛케이 0.8%↑

[도쿄개장]뉴욕발 훈풍, 닛케이 0.8%↑

김성휘 기자
2010.01.05 09:34

5일 일본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1분 현재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89.27(0.84%) 오른 1만744.06을, 토픽스지수는 9.14(1.00%) 상승한 924.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전된 데 따른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강세가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다.

토요타는 0.8% 오르고 있다. 토요타는 매출의 31%가 북미지역에서 나온다. 미국에 텔레비전 수출이 많은 소니는 1.5% 뛰었다.

매출의 1/3을 미국 시장에서 올리는 캐논과 매출액 1/4을 미국에서 얻는 토공기계업체 코마츠는 각각 1.6% 뛰었다.

SMBC우정증권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지표와 원자재 값 상승이 세계 경제의 자기회복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준다"고 설명했다.

기업별 호재도 이어졌다. 일본항공(JAL)은 정부 구제금융 확대 소식에 전날 30%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 3.4% 오르고 있다.

히타치와 NEC가 합작설립한 반도체기업 엘피다는 내년 회계연도에 대만법인 실적을 2배로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5.3% 상승하고 있다. 다이니폰 스미토모 제약은 1.4%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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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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