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1분 현재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89.27(0.84%) 오른 1만744.06을, 토픽스지수는 9.14(1.00%) 상승한 924.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전된 데 따른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강세가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다.
토요타는 0.8% 오르고 있다. 토요타는 매출의 31%가 북미지역에서 나온다. 미국에 텔레비전 수출이 많은 소니는 1.5% 뛰었다.
매출의 1/3을 미국 시장에서 올리는 캐논과 매출액 1/4을 미국에서 얻는 토공기계업체 코마츠는 각각 1.6% 뛰었다.
SMBC우정증권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지표와 원자재 값 상승이 세계 경제의 자기회복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준다"고 설명했다.
기업별 호재도 이어졌다. 일본항공(JAL)은 정부 구제금융 확대 소식에 전날 30%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 3.4% 오르고 있다.
히타치와 NEC가 합작설립한 반도체기업 엘피다는 내년 회계연도에 대만법인 실적을 2배로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5.3% 상승하고 있다. 다이니폰 스미토모 제약은 1.4%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