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2년 연장"

한전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2년 연장"

강기택 기자
2010.01.13 09:03

한국전력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정년을 2년 연장해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2일 한전 등에 따르면 한전 노사는 지난해 말 임금피크제 도입과 정년 2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오는 1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이 안이 확정될 경우 7월부터 임금피크제가 시행되며 직원들의 정년도 현재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2년 연장된다.

한전의 정년 연장은 1954년생 이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1952-1953년생은 6개월에서 1년6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한전이 임금피크제와 정년연장을 시행할 경우 발전 자회사 등을 비롯한 한전 자회사들이나 다른 공기업들도 유사한 제도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기택 논설위원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