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주춤해진 외인, 조정무드

[선물마감]주춤해진 외인, 조정무드

정영화 기자
2010.03.22 15:33

선물시장이 22일 60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의 영향 등으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인도의 긴축여파와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증시의 하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95포인트(0.88%) 내린 219.40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무려 6293계약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도 14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다소 주춤해진 양상을 보였다. 반면 기관은 5175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27계약을 순매수했다.

지수하락에도 불구, 베이시스는 +0.88을 기록하면서 콘탱고 상태가 이어졌다. 베이시스는 지난 5일 이후 계속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콘탱고 상태가 계속됐음에도 불구, 강도가 약화됨에 따라 프로그램이 2000억원 이상의 차익매도를 유발, 전체적으로 220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장중 4000계약 이상 급증했다가 장 막판 대부분 청산되면서 1725계약 줄어든 9만2631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0만계약, 거래대금은 33조원을 기록해 평소보다 약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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