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사회공헌'으로 첫 공식활동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사회공헌'으로 첫 공식활동

최석환 기자
2010.04.14 14:16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 방문...친환경제품인 '휴그린' 기증

박찬구금호석유(130,000원 ▲2,600 +2.04%)화학 회장이 8개월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뒤 첫 공식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택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석화는 14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 자사의 친환경 창호인 '휴그린'을 기증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박 회장을 비롯해 금호석화 '휴그린'의 주부체험단인 '휴(休)리더스클럽' 회원들도 참석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오른쪽)은 14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 자사의 친환경 창호인 '휴그린'을 기증했다. 왼쪽은 정명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오른쪽)은 14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 자사의 친환경 창호인 '휴그린'을 기증했다. 왼쪽은 정명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박 회장은 "낡은 창호시설을 바꿔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화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중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사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와 점자유도 블록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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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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