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5월3~7일
유럽 재정 위기가 약보합을 유지하던 우리 증시에 찬물을 끼얹은 한 주였다.
주초 두산그룹이 유동성설에 휘말려 급락하더니 주간 거래 마지막 날(7일)은 뉴욕 증시 폭락에 따른 동조화에 외국인의 투매가 뒤엉켜 불안감이 배가됐다.
이번주(5월3~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4월30일) 대비 94.06포인트(5.40%) 급락한 1647.50에 마감했다.
유럽발 위기로 외국인은 환급성 강한 국내 증시에서 2조2351억원을 순매도 했다. 매도로 일관하던 기관은 급락장에서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39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급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해 1조4235억원대 물량을 순매수했다.
기관은LG디스플레이(12,280원 ▲680 +5.86%)를 1531억원어치 사들여 주간 최대 매수 종목으로 기록됐다.현대모비스(440,500원 ▲5,500 +1.26%)도 926억원를 순매수하며 전기전자(IT)와 자동차 산업에 여전히 배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또LG화학(334,500원 ▲10,000 +3.08%)(632억원),현대차(513,000원 ▲14,000 +2.81%)(527억원),삼성화재(570,000원 ▲11,000 +1.97%)(525억원),삼성전자(190,000원 ▲8,800 +4.86%)(515억원) 등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두산그룹 상장사들을 집중 매도했다. 두산그룹주 폭락의 주역은 기관이었다.두산중공업(98,400원 ▲1,700 +1.76%)은 890억원,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708억원,두산(990,000원 ▲48,000 +5.1%)632억원 등 매도대금 상위 3개사에 두산 계열사를 올렸다.포스코(389,000원 ▲13,500 +3.6%)(459억원),현대건설(124,300원 ▲10,000 +8.75%)(455억원),NHN(253,000원 ▲500 +0.2%)(430억원) 등도 주요 처분 종목이었다.
외국인은 조선과 폭락한 두산그룹을 저가 매수하는 데 집중했다.기아차(170,000원 ▲5,900 +3.6%)를 307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현대중공업(422,500원 ▲25,000 +6.29%)(260억원),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260억원),아모레퍼시픽(161,400원 ▲400 +0.25%)(212억원),두산중공업(98,400원 ▲1,700 +1.76%)(154억원),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149억원) 등을 주로 매수했다.
주말로 오면서 매도세를 강화한 외국인은 우량 안전주 위주로 내다 팔았다.삼성전자(190,000원 ▲8,800 +4.86%)를 3420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LG디스플레이(12,280원 ▲680 +5.86%)(2031억원),하이닉스(894,000원 ▲14,000 +1.59%)(1818억원),LG전자(121,100원 ▲3,900 +3.33%)(1173억원),현대모비스(440,500원 ▲5,500 +1.26%)(1168억원),포스코(389,000원 ▲13,500 +3.6%)(1137억원) 등이 매도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