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갤럭시S'에 모바일오피스SW 탑재

한컴, '갤럭시S'에 모바일오피스SW 탑재

송정렬 기자
2010.06.09 10:17

한글과컴퓨터(18,870원 ▼120 -0.63%)는 삼성전자와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에 모바일오피스소프트웨어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계약에 따라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가 지난 8일 국내에 선보인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기본 탑재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세계에 시판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제품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제공한다.

한컴이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2.0’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최적화된 모바일오피스SW다. 스마트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오피스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한컴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공급계약을 발판으로 모바일 오피스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및 계약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기존의 PC기반 오피스 시장에서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며 “이번 계약은 한컴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번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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