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3일 연속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 3일 연속 순유출

권화순 기자
2010.06.15 08:09

[펀드플로]해외 주식형펀드 11일째 순유출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3일 연속 자금이 빠져 나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11일 기준)은 전 거래일보다 148억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지난 9일 148억원, 10일 122억원이 순유출 되는 등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 들어서 모두 634억원이 빠졌고, 올 들어선 3조9661억원이 순유출 됐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이 전일보다 1% 넘는 상승세를 타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거나 원금 회복성 환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펀드별로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에서 50억원이 빠졌고, KB외국인선호주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C와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신탁C(주식)에서 각각 38억원, 37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20억원이 빠져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다만 유출폭은 전일 대비 감소했다.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에서 28억원이 빠졌고,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와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각각 24억원, 21억원이 순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는 1592억원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939억원이 순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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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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