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사인 가와사키기센가이샤가 미국 물류회사를 인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가와사키기센은 16일 미국 화물운송그룹 ATE(Air Tiger Express)의 지분 51%를 약 20억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컨테이너 운송사업이 예상외로 빨리 회복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수익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로 현재 500억엔을 갓 넘는 물류 사업의 매출을 2012회계연도에 두배인 1000억엔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ATE는 7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50억엔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