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커버]증권사 강추 승부처/ ‘THE CMA plus’
지난 4월1일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합금융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출범 후 첫 종금형 상품으로 출시한 'THE CMA plus'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종금사와 증권사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고객에게는 기존 증권사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안정적이고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THE CMA plus'는 종금형 CMA로 1년 가입 시 최대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금액별 한도나 추가 조건 없이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고객들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CM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010년 말까지 고객들에게 전국은행 ATM 출금수수료 및 인터넷 뱅킹 수수료, 입출금 SMS통보서비스 요금도 면제해주는 등 이용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THE CMA plus는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을 살려 첫 출시하는 종금형 상품"이라며 "예금자보호는 물론 확정금리를 제공해 안정성, 수익성, 편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 상품과 함께 역시 종금형 상품인 '메리츠 발행어음'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메리츠 발행어음'은 1년 가입 시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식 확정금리 상품이다. 고객이 30일에서 1년까지 자유롭게 만기를 선택할 수 있어 여유자금 운용에 유리한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리츠종금증권은 종금업무를 병행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독특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 담보대출 유동화 상품. 메리츠종금이 부동산 담보대출을 한 것을 증권사에서 유동화시켜 만든 상품이다. 종금사의 '대출업무'와 증권회사의 '자산 유동화' 기능을 융합한 것이다.
또한 메리츠종금이 가지고 있던 리스 자산을 토대로 1400억원 정도의 공모 유동화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