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커버]증권사 강추 승부처/ NH-CA 1.5배 레버리지인덱스 펀드
신한금융투자는 올 하반기 추천 상품으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주식-파생형]’을 꼽았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170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시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일반 주식형펀드나 인덱스펀드에 별다른 매력을 느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투자자들에게 수익률 면에서 'NH-CA 1.5배 레버리지인덱스 펀드'가 유망한 상품이라는 게 신한금융투자 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는 선물투자의 증거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해 일반 코스피200 인덱스 일별 성과의 1.5배를 추구한다. 만약 하루 동안 지수가 10% 올랐다면 펀드는 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선물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투자위험도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상승장에서는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다른 주식형펀드에 비해 하락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 코스피200 대비 1.5배의 성과를 추구한다고 결과가 반드시 1.5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6개월간 코스피200 지수가 10% 올랐다고 해서 이 펀드가 15%의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기간 수익률은 15% 이상이 될 수도 있고 그 이하가 될 수도 있다. 투자기간 등락률의 1.5배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등락률의 1.5배를 추구하고 복리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으로 주가하락 시 매입단가를 빠르게 낮추고, 상승 시에는 레버리지에 따른 수익률 증폭으로 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수단을 제공한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높은 가격에서 환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이 펀드의 장점이다. 펀드 신탁보수는 A형이 선취수수료 1.0%+연0.845%, C형이 연1.655%다. 온라인 전용펀드인 C-e형은 연 1.360%다.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홈페이지 (www.goodi.com)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이 상품은 향후 증시 상승에 무게를 두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레버리지와 변동성 그리고 복리효과를 이해하는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6월16일 설정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1년만에 수탁액 1696억원을 달성했다. 6월15일 현재까지 수익률은 40.58%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인 22.57%에 비해 1.8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