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타사의 펀드까지도 관리해 준다

한국투자증권, 타사의 펀드까지도 관리해 준다

김성욱 기자
2010.07.08 13:21

[머니위크 커버]증권사 강추 승부처/ 'I’M YOU'

한국투자증권의 '아임유(I'M YOU)'는 고객 맞춤형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다. 기존 자산관리서비스가 단품 상품들을 나열해 브랜드화 한 것과 달리 '아임유'는 4가지 유형(공격형 / 적극형 / 중립형 / 안정형)에 맞게 구체적인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인 KIS 투자시계를 활용해 고객자산의 배분 및 편입자산 선정, 리스크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용한다.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 투자시계는 미국, 중국과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상승 초기, 상승 후기, 하락 초기, 하락 후기의 4국면으로 구분, 각 국면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최적 투자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성장주 및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운용하며, 하락기에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한다. 주식은 가치주 및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 보전에서 강점을 보이도록 했다.

또한 운용, 리서치,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임유' 전담팀을 신설하고,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성과 계량분석모델에 의한 시장국면 판단 지표를 접목시킨 자산배분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현금뿐 아니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및 타사의 주식, 펀드까지도 대체 납입해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 입장에서는 펀드이동제의 시행과 더불어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기존의 금융자산들을 한곳에 모아 효과적으로 종합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아임유'는 고객과 이해관계를 같이 한다는 생각에 고객의 순자산 대비 일정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즉, 고객자산의 관리 성과에 연동해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타사 자산관리서비스는 오프라인 주식 약정수수료(거래 시마다 0.5%) / 펀드 판매수수료(1.3~2.5%) / 랩(Wrap) 자산관리수수료(2~3%) 등 개별 투자상품 매매 발생 시점마다 여러 가지 수수료를 지불하는 구조다. 그러나 '아임유'는 투자성과가 반영된 순자산가치(NAV기준)의 일정율(1.8~2.5%)만을 후취 수수료로 부가하는 단일수수료 체계이며 별도의 추가 수수료는 없다.

또한 실시간으로 운용성과가 조회되고 월별 성과분석이 제공되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항상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변화되는 고객 니즈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것도 '아임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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