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U'로 아이폰4 바람을 막자

'갤럭시U'로 아이폰4 바람을 막자

송정렬 기자
2010.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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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cm 아몰레드, 1GHz CPU 탑재...4.5만원 요금제 가입시 23만원대 구입

↑삼성전자가 1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시판한 또 하나의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U'.
↑삼성전자가 1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시판한 또 하나의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U'.

삼성전자(322,500원 ▲23,500 +7.86%)가 갤럭시S에 이어 또 하나의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U'를 선보인다.

애플 아이폰4 예약판매가 18일 시작되면서 갤럭시S 화이트 모델에 이어 갤럭시U 출시까지 아이폰 바람을 막기 위한 삼성전자의 대응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9.4cm(3.7인치)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을 탑재한 '갤럭시U'(SHW-M130L)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출고가는 80만원대로, LG유플러스의 4만5000원짜리 오즈스마트폰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23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7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짜다.

갤럭시U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스마트폰 명칭인 갤럭시에, 스타일을 완성하는 세련되고 그립감이 뛰어난 디자인(Unique), 선명한 9.4cm 아몰레드 플러스(Ultimate),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활용(Utilitarian),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기는 와이파이(Wi-Fi)로 실현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등을 상징하는 U를 붙인 것이다.

갤럭시U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1기가헤르쯔(GHz) 중앙처리장치를 탑재, 빠른 터치반응 속도와 애플리케이션 구동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정전식 아몰레드 패널인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 일반 아몰레드 대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9.4cm WVGA(800×480) 화면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LG U+의 오즈 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인 구글 한국어 음성 인식, 빠른 검색창, 지도, G메일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을 통해 노트북 등의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테더링', 웹서핑 시 플래쉬 지원, 8기가바이트(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블루투스 3.0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판매량 8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갤럭시U가 시판되면서 향후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4의 시장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4는 예약판매 첫날 14만명의 예약가입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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