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41% "태블릿PC 안산다"

스마트폰 사용자 41% "태블릿PC 안산다"

송정렬 기자
2010.09.27 14:50

티지에스 설문조사결과....태블릿PC 브랜드 선호도는 국내 브랜드 42.2%로 높아

태블릿PC의 잇따른 출시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중 4명은 태블릿PC를 구매할 의사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IT기기 사후서비스(AS)업체 티지에스가 스마트폰 AS고객 8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41.3%(348명)는 ‘현재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 태블릿PC를 구매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34.2%(288명)는 ‘출시되고 난 후에 사람들의 반응 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24.5%(206명)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니 기대된다. 바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태블릿PC를 선택한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42.2%(355명)가 ‘국내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애플 아이패드는 선택할 것’이라는 응답은 30.6%(258명)이었다. 27.2%(229명)은 ‘다른 외산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선명 티지에스 이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현재 스마트폰에 만족하고 있어 의견이 다양하다”며 “스마트폰에서 나타났던 AS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태블릿PC가 인기를 어이갈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엔스퍼트, 아이스테이션 등 중소기업들이 중저가 태블릿PC를 선보인데 이어 삼성전자도 내달쯤 갤럭시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국내에 시판될 태블릿PC는 무려 10여종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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