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 방통위 업무계획]HDTV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 방송 핵심기술도 투자
2011년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주력으로 육성할 전략 서비스와 연구개발(R&D)은 어느 분야일까.
17일 방통위가 대통령에 보고한 2011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방통위는 3D TV, 클라우드, 사물지능통신, N-스크린 서비스 등을 전략적 서비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 미래 유망기술 개발에 1460억원을 투자하고 2012년에도 15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방통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략서비스는 3D TV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주요 경기를 실험, 생중계해 고화질 3D TV 상용기반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관련 방통위는 3D 시청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 무안경 3D TV 기술개발도 전략 서비스로 정했다. 이는 안경 없이도 여러 위치(시점)에서 3D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으로 무안경 3D 영상 전송·재현, TV 구현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방통위의 주요 R&D도 이 분야에 맞춰져 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미래 서비스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향후 2년간 약 3000억원을 전략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의 고화질 TV 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 방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에는 2012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하며, 음성·동작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TV 핵심기술 개발에는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품질(QoS) 및 이동성이 보장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실시간 트래픽 제어기술 등 미래인터넷 핵심기술 개발에도 420억원의 R&D 비용을 책정했다.
한편, 방통위는 4세대(G)나 한글자판표준화 등 국제표준화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