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한국갤럽 여론조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많다는 여론조사가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조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은 28%, 의견 유보(모름/응답거절)는 34%다. 출마 지역을 포함하는 인천·경기에서는 긍정 응답이 32%, 부정 응답이 40%였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49%로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23%)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 응답은 전체 부정 응답보다 7%포인트 높은 56%, 긍정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부정(38%·41%) 응답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