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격훈련 시작됐지만 증시 비교적 침착

연평도 사격훈련 시작됐지만 증시 비교적 침착

여한구 기자
2010.12.20 15:00

환율은 되레 하락

우리 군 당국이 20일 2시30분부터 예고했던대로 연평도 사격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증시는 크게 술렁이지는 않는 모습이다.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우려로 한때 2000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에는 2020선 인근까지 회복했다. 훈련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지수가 8포인트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내 손실분을 만회하며 20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증시는 북한 리스크에 코스피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한때 3% 넘게 하락하는 등 500선이 붕괴된 가운데 사격훈련 시작 자체로 인해 지수가 추가로 빠지지는 않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6분 현재 496.54.

환율은 이날 한반도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1160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사격훈련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1150원 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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