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펀드동향]대형우랑주 펀드 강세…해외는 선진국 및 섹터펀드 양호
지난주 국내증시가 깊은 조정을 받은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는 10주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선진국 및 섹터펀드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했다.
6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액 100억원, 설정 후 6개월 이상)의 2월 첫째주(1.31~2.1) 평균수익률(2월1일 기준)은 0.07%를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이집트 '모래폭풍'으로 인한 조정 속에 2072.03을 기록하며 한주를 마쳤다. 이집트 민주화 시위 격화로 인한 유혈사태 쇼크에 전 세계 증시가 폭락하면서, 약 40포인트 폭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마감했다.
펀드별로는 GS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인 'GS골드스코프증권투자신탁 1[주식]'가 가장 높은 1.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압축 포트폴리오 펀드인 '교보악사코어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클래스Af'도 1.91%의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대형우량주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들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로 선전했다.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1.55%,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투자신탁V- 1(주식)클래스A가 1.25%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국내를 대표하는 주식형펀드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은 -0.3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국투자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 1[주식](C-F)'도 -0.49%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들도 기대에 못 미쳤다. '알리안츠베스트중소형증권투자신탁[주식](C/B)'와 '신한BNPP Tops Value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_A)'가 각각 -0.14%와 -0.15%의 수익률을 올리는데 그쳤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선진국에 투자하는 펀드와 섹터펀드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A가 0.81%의 수익률을 기록한데 이어 푸르덴셜일본주식&리츠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재간접)A와 PCA유러피언리더스증권자투자신탁I- 1[주식]클래스 A도 각각 0.77%, 0.65%의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 섹터펀드에서는 'GS골드스코프증권투자신탁 1[주식]'가 가장 높은 1.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화Japan REITs부동산투자신탁 1(리츠-재간접형)도 0.83%의 수익률을 올렸다. 하지만 블랙록월드에너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H)(A),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 1(주식)(A)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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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다소 부진했다. 한화카자흐스탄증권투자신탁 1(주식)(A)(0.62%)와 미래에셋맵스코친디아셀렉트Q증권투자신탁 1(주식)(0.14%)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을 뿐 우리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 1[주식]클래스 A 1, JP모간아세안증권자투자신탁(주식)A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평균 0.02%의 수익률로 2주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UBS대한민국1호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 C 1이 0.41%로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N(채권)와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A)는 각각 0.16%와 0.1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