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심각해지면서 공포 단계"-이종우 HMC센터장

"사태 심각해지면서 공포 단계"-이종우 HMC센터장

여한구 기자
2011.03.15 13:09

한때 1900선이 무너지는 등 15일 코스피지수의 폭락 사태와 관련,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생각보다 일본 대지진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투자자들이 투매 형태로 대응하면서 지수가 단기에 급락하고 있다"며 "우려를 넘어서 공포 분위기가 시장에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일본 닛케이지수가 하루에 13% 이상 빠지는 것은 증권업계에 몸담은 이후 처음"이라며 "그런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서킷브레이크가 우려가 될 정도로 지수 급락 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상황 자체가 워낙 유동적이어서 현재 상태에서는 어떤 형태로 증시가 움직일지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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