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국내증시도 충격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태 등 대외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하는 시장 상황과 투자 심리, 주요 이슈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태 등 대외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하는 시장 상황과 투자 심리, 주요 이슈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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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그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피해로 방사능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은 '널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증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단숨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방사능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방사능 예방 빛 치료제로 알려진 요오드제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나이티드제약에 요오드화칼륨 생산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6년까지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한 경험이 있지만 국내 수요 부족으로 제품 허가를 자진 취하했었다. 반면 요오드화칼륨 원료를 생산하는 대정화금은 이날 오후 2시11분 현재 7.19% 하락했다. 직전 3일간은 14, 15일 이틀 상한가에 이어서 9.59% 상승했지만 급반전 한 것이다. 지진 관련주로 분류되는 유니슨, AJS, 삼영엠텍, KT서브마린 등은 상승행진을 멈추고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삼영엠텍은 14~15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
코스피 지수가 일본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 '공포'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 당국이 원전에 전력을 공급해 냉각장치를 재가동할 거란 기대감에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일본 증시도 3%대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 4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7포인트(0.62%) 오른 1971.10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해 상승전환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도 4.14포인트 오른 1963.17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현재는 상승폭을 키워 1970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도 훈풍이 불었다. 다우지수는 161.29포인트(1.39%) 오른 1만1774.59, S&P500지수는 16.84포인트(1.34%) 뛴 1273.7, 나스닥지수는 19.23포인트(0.73%) 오른 2636.05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도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원전 사태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더구나 이날 주요 7개
"최근 주식시장의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고 1800까지 하락을 염두에 둔 다소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일본 대지진과 중동지역 민주화 운동의 불안감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일본지진 장기화 등 최악의 환경을 가정한 코스피지수는 1500으로 추정된다."(NH투자증권) 코스피지수가 1500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일본 지진사태는 수습될 기미가 뵈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바레인 파병결정으로 중동 정정불안은 이제 수니-시아파간 종파싸움으로 번질 양상도 보이고 있다. 그리스, 스페인에 이어 이제는 포르투갈까지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좋은 소식이라곤 들리지 않는다. 암울한 전망이 나올만도 하다. 이같은 우려를 반영, 미국 다우지수도 2% 넘게 급락했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증시도 1.70~2.23% 급락했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같은 반등세가 오래갈 것이라고 내다보는 이들은 없는 듯하다. 특히 전날 500
일본 원전폭발 우려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급락했던 증시가 16일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등락폭이 줄지 않는 등 불안감은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16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05포인트(1.77%) 오른 1957.97로 마감했다. 전날 장중 한때 1900선이 붕괴되면서 패닉에 빠졌던 증시가 하루 만에 불안감을 떨쳐낸 것. 코스피 지수는 1951.68로 장을 시작해 한때 1960선 위로 올라서며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날 저가매수로 유입된 물량 일부가 쏟아져나오면서 지수는 한 때 1931.3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 초반 최고점이 1965.15였음을 감안하면 이날 변동폭은 1.73%다. 올해 총 47거래일 중 5번째로 높은 변동폭이다. 기관이 1626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주도 했고, 어제 2331억원 '팔자' 우위였던 외국인도 소폭이나마(24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왔다. 국가기관단체인 기타계 역시 387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
국내 증시가 일본발 방사능 패닉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우려감을 완전히 떨쳐내진 못하고 있다. 16일 장 초반 급등했던 코스피시장은 상승폭을 상당 부분 축소하는 양상이다. 코스닥시장은 아예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16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22포인트(1.37%) 오른 1950.3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1923.92로 마감한 지수는 이날 1951.68로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후 1965.15까지 치솟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나오는 데다 일본 대지진으로 촉발된 글로벌 수요감소 우려에 한 때 1931.3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현물시장에서 2300억원을 순매도한데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5173계약을 동시에 순매도, 베이시스 악화를 초래하며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를 키웠던 외국인은 이날 방향을 틀었다. 이 시간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563억원을, 지수선물 시장에서 594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가·지자체 등 기타계 부문에서도 2989억원의
전날 과다낙폭시 저가매수 물량이 출회되며 반등세가 크게 약화된 모양새다. 장 초반만 해도 코스피 코스닥 지수선물 등 3개 시장이 동반상승하는 듯했지만 코스닥은 하락반전했고 코스피와 지수선물 역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16일 낮 12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61포인트(1.07%) 오른 1944.5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923.92로 마감한 지수는 1951.68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장 초반 1965.15까지 뛰어오르며 전날 증시급락을 초래했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우려를 털어내는 듯 했다. 하지만 전일 한 때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밑돌 때 유입된 저가매수세 중 일부가 이날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낮 12시16분 1931.38까지 주저앉았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기타계 부문에서 3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587억원, 지수선물시장에서 628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3
코스피 지수가 단숨에 30포인트 넘게 회복해 1960선에 육박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 가능성에 전날 1923.92로 밀려났다가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야말로 널뛰기 장세다. 16일 오전 9시 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46포인트(1.64%) 오른 1955.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7.78포인트 오른 1951.68로 시작해 30포인트 넘게 빠르게 올랐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1.15% 내리는 등 미국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단기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2331억원 어치 순매도한 외국인은 565억원 사자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펀드 자금 유입 덕분에 134억원 순매수다. 개인은 1141억원 팔자 우위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1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일본 방사능 공포와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뉴욕증시를 덮쳤다.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오전중 최대 297포인트나 떨어졌다. 오후들어서도 200포인트 안팎의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다가 이날 회의를 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간신히 낙폭을 줄였다. 다우지수 마감가는 전날대비 137포인트(1.15%) 내린 1만1855.42다. 이는 올 1월28일 이후 최저치다. 나스닥과 S&P500지수도 장중 최대 3% 가량 떨어지다 1%대로 낙폭을 좁힌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4.52포인트(1.12%) 밀린 1281.87로, 나스닥은 33.64포인트(1.25%) 떨어진 2667.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연중 최저치이고 S&P500은 올 1월28일 이후 최저치다. 후쿠시마 1원전 2호기의 원자로 부속장치, 4호기 외곽건물이 폭발한 후 방사능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소식이 뉴욕증시를 강타했다. 일본 리스크와 관계없
15일 코스피시장 마감.
일본 원전 폭발 공포감이 증시를 짓눌렀다. 장중 한때 1900선이 붕괴되는 등 증시는 패닉상태였다. 1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2.00포인트(2.64%) 하락한 1919.23을 기록 중이다. 오전장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잇단 폭발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며 하락폭을 키워나갔다. 특히 오후 거래가 재개된 일본 증시가 오전장에 비해 낙폭을 확대 14% 폭락하면서 일본 원전 공포감이 극대화되는 모습이었따. 이 영향으로 한때 지수는 1882선까지 추락했으나 현재 투매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며 1920선 부근까지 낙폭을 줄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현선물시장에서 동시 순매도를 보이며 낙폭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현재 2817억원, 선물시장에서는 4631계약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으로 내다팔면서 선물 가격이 하락, 25
채권시장도 금리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3~5bp 선의 하락세를 보이며 박스권을 유지했으나 오후장 들어 12bp 이상 급락하며 채권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2bp 하락한 3.52%에 거래되고 있다.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오 13bp 하락한 3.8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도 48틱 상승하며 103.68을 기록하고 있다. 국채 선물은 이날 오전 3월물 거래를 마감하고 6월물 거래가 주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순매수 규모가 1만4000계약을 넘어서며 선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권 딜러는 "주식시장의 악재는 채권 시장에선 강한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며 "일본 원전 폭발 등 실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채권시장에도 적용돼 채권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병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일본 제1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국내증시 급락에 대해 "시장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조 센터장은 "원전폭발로 방사능 노출이 우려되고 피해수준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원전폭발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에 오늘 급락은 과도한 반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대지진 피해와 원전폭발 등으로부터 벗어나는 데는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겠지만 국내시장은 빠르게 방향성을 잡을 것"이라며 "이번주는 불확실성 속에서 급등락할 수 있겠지만 다음주부터는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이 얼마나 빠르고 지혜롭게 피해를 최소화해 갈 것인지, 생산시설을 재가동해 정상화에 나설 것인지 등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일본 경제회복에 대해서는 '회복불가능'을 우려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