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청소기 '룸바' 제작사인 미 아이로봇사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조사 및 복구를 지원하기 아이로봇 4대와 직원 6명을 26일 일본에 파견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파견될 로봇은 백보드 2대와 워리어 2대 등 모두 4대. 백보드는 미군이 아프카니스탄 등의 분쟁지에서 폭발물 탐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됐다. 워리어는 100kg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무거운 호스를 운반하는 ’로보트 소방수‘ 여할을 담당할 수 있다.
아이로봇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어떤 임무를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감시와 위험물 발견 등의 임무가 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로봇은 매사츄세츠공과대학(MIT)에서 생겨난 벤처로 청소기 로봇인 ‘룸바’ 제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