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미국 경제가 반등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부양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록하트 총재는 이날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가진 강연에서 "내가 예상했던 더 낙관적인 전망이 실현된다면 2012년 말까지 통화정책이 반드시 정상화돼야 한다는 데 찬성 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취약함에 직면해 있어 모든 수단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1분기 성장률도 0.4%로 하향조정 됐다.
상반기 예상보다 저조했던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장률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록하트 총재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플레이션은 2%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