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10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회동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적으로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문제와 고용시장 회복, 유럽의 상황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버냉키 의장의 만남은 올들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버냉키 의장의 회동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미국 경제에 대한 진단을 대폭 낮추며 사실상 하반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면서 지금의 제로 금리를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한 다음날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