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워크’란 대기업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착실하게 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얼마든지 ‘스마트 워크’가 가능하다. 가게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매출을 관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게 경영을 꾸려갈 수 있다.
각 이동통신 3사에서 이 같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서비스 중이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관리부터 전자세금계산서, 그리고 상권분석은 물론 경영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창업정보…KT ‘쿡타운 SOHO’
지난해 10월 KT에서 론칭한 ‘쿡타운 SOHO’는 창업이나 매장운영 관련 전문지식과 각종 최신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매장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과 함께 업종별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창업아이템/프랜차이즈 오픈/온라인 창업/마케팅/프로모션/특허 및 상표 등록/임대 및 매매 계약/세무 컨설팅 등이다. KT는 이를 위해 창업관련 법인 및 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온라인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자들은 쿡타운 사이트에 로그인 후 ‘SOHO’-> ‘컨설팅’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SMS가 발송되며, 이용자는 48시간 이내에 질문에 대한 상담내용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창업 트렌드, 유망 아이템, 교육/세미나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뉴스를 비롯해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 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매장관리/자금마련/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쿡 소호상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상권분석부터 마케팅까지…SK텔레콤 ‘지오비전’
지난 2월 론칭한 ‘지오비전’은 지도와 LBS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지도 기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SK텔레콤과 현대카드, NICE 신용평가정보, SK마케팅앤컴퍼니, 한국생산성본부, KIS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부동산114, 아이엘엠소프트 등 8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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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각 분야의 파트너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도와 결합해 고객관리, 마케팅 지원, 상권분석 등 혁신적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오비전의 ‘상권분석’ 서비스는 기존에 개인이 수집하기 어려웠던 고급 지역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 단위까지 연령대별 매출, 시간대별 매출 등 매출정보는 물론 상권 내 구매 패턴, 점포 매물 현황 등 세세한 내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용료는 약 15만원 정도다.
‘스마트세일즈’ 서비스도 눈여겨 볼만 하다.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기반으로 고객관리, 활동관리, 영업지원 기능 등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일정 기간 접촉하지 않은 고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방문고객 추천 기능), 접촉 고객들과의 성과를 통계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성과관리 기능), 가장 빠르게 고객들을 방문하고(최단 방문 길안내 기능), 현재 위치 주변에 거주하는 고객도 확인할 수 있다.
‘지오비전 Biz. API’ 는 다양한 마케팅 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BS, SMS, MMS, 모바일주유권, 기프티콘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편의를 높였으며, 서비스 이용 요금도 약 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맞춤 솔루션…LG우플러스 ‘U+ 스마트 SME’
지난해 10월 론칭한 ‘U+ 스마트 SME’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위한 토털 솔루션 사이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aaS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맞춤 솔루션과 용도 및 규모에 맞는 통신상품을 원하는 대로 묶어 사용할 수 있다. 경영관리, 매출고객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메시징, 웹팩스, 상거래안심, MS메일, MS오피스 등 국내 중소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프랜차이즈 운영관리, 건설ERP 등 업종별로 적용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포함해 10여종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070 및 시내전화, 기업인터넷, 기업FMC는 물론 기업보안을 위한 CADNET, 콜센터 업종을 위한 레코딩 프로 등을 유무선과 결합시켜 고객니즈별, 규모별, 업종별, 통신별 패키지 등을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