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경제 영향 최소화에 만전 기해야"(상보)

재계 "경제 영향 최소화에 만전 기해야"(상보)

오동희 기자, 강기택, 서명훈
2011.12.19 14:57

[김정일 사망]재계도 경영활동 매진 통해 적극 동참

재계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정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계는 또 경영활동에 매진해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져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한다"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기업도 현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우리 정부와 군은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여 북한의 어떠한 급변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한반도 평화와 7000만 민족의 안전을 위해 미국·중국 등 주변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사태가 북한리스크로 이어져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과 기업도 불확실성에 흔들림 없이 정부를 신뢰하고 확고한 의지와 냉철한 자세를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성명서에서 "정부는 예측가능한 모든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정치권 역시 사회 안정을 위해 정쟁을 지양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한 배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계는 산업현장에서 노사가 평상심을 잃지 않고 힘을 모아 맡은 바 책잉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강기택 논설위원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