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맥시부펜 등 13품목, 3년간 1500만불 수출 계약
한미약품(507,000원 ▲2,000 +0.4%)(대표 이관순)은 최근 몽골 매출 1위 제약회사인 메익(MEIC)사와 일반의약품 13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 대상 품목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어린이용 정장제인 '메디락', 비타민제 '쎄쎄',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 빈혈치료제 '훼로맥스' 등이다.
메익사는 올해 하반기 내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한미약품은 3년간 1500만달러 규모의 일반의약품을 수출하게 된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몽골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큰 의약품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메익사와 향후 전문의약품으로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 동안 전문약 위주로 진행했던 수출 품목을 일반약으로 확대함으로써 해외판로 개척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23년 설립된 메익사는 몽골 내 의약품 시장점유율 20%를 제약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