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잇(It)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깅스 패션은..

여성들의 ‘잇(It)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깅스 패션은..

강동완 기자
2012.05.15 11:33

레깅스 전문몰 ‘코코마를렌’, 편안하면서도 스판력 좋은 원단과 다양한 디자인, 착한 가격으로 승부

패션 시장에 ‘레깅스’ 바람이 불고 있다.

레깅스 패션은 편하면서도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캐주얼하거나 여성스럽게 연출해 센스 있는 코디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몸에 밀착되는 소재의 특성상 몸매를 드러낼 수 있어 ‘S라인’을 뽐내는 여자 연예인들의 레깅스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레깅스 열풍에 맞춰 인기를 얻고 있는 레깅스 전문몰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카페24>를 이용해 오픈한 레깅스 전문몰<코코마를렌>이 그 주인공이다.

코코마를렌의 최종규 대표는 “일반 여성의류 쇼핑몰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레깅스를 메인 아이템으로 하의 패션에 주목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문몰답게 다양한 종류와 거품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말처럼 코코마를렌은 150여종의 레깅스를 판매한다. 기본 레깅스의 경우만 해도 종류가 100여 가지나 된다. 출근할 때나 학교 갈 때 편히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기본 디자인부터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까지 그 종류가 많아 골라 입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상품도 선보이고 있는 데 전체 상품 중 30~40% 정도를 차지한다. 원단에 신경을 써 스판력과 밀착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레깅스는 보통 시즌 상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봄, 가을,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망사나 얇은 소재의 제품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랑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치마와 레깅스가 함께 붙어있는 ‘치랭스’나 바지 레깅스 등도 여성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많이 구매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코코마를렌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배송료 무료’ 정책이다. 제품 하나의 가격이 낮더라도, 묶음 배송을 하지 않아도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줘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10대부터 20대 고객이지만 최근에는 스타일을 챙기는 30~40대 초반의 여성들도 레깅스 패션을 즐겨 많이 찾고 있다.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구매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레깅스 외에 핫팬츠나 스키니 등의 상품은 빅사이즈까지 확장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 대표는 “좋은 품질과 다양성, 가격경쟁력, 무료 배송 등 차별화된 장점들이 시너지를 내면서 코코마를렌을 찾는 고객층의 재구매율은 80% 가량이나 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혜택을 통해 코코마를렌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코마를렌은 향후 자체제작 상품의 비중을 늘려 브랜드 상품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디자인과 소재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