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터치하면 쏟아지는 할인혜택
'모바일카드 대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모바일카드시장 1위인 하나SK카드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3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7배나 증가한 놀라운 성장세다. 모바일카드 발급고객수도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업계 최고인 70만명에 달한다.
추격자의 기세도 만만찮다. '모바일카드시장 2위'를 다투는 신한카드와 BC카드의 모바일카드 발급고객수가 각각 53만명, 48만명을 넘어섰다.
정체된 신용카드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카드사가 쏟아 붓는 혜택 공세도 파격적이다. '모바일카드업계' 빅3 카드사가 추천하는 대표카드의 혜택을 비교해봤다.

◆ 통신/주유/마트/학원 등 통합할인 'CLUB SK카드'
하나SK카드의 'CLUB SK카드'는 할인서비스 제공 분야가 폭넓다. 통신/주유/마트/학원/교통/외식/커피 등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생활밀착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통신비와 주유비 등 고정생활비 부분의 할인 폭이 크다. 통신비 할인은 SK텔레콤의 LTE 스마트폰일 경우 최대한도로 주어진다. 스마트폰에 모바일카드를 내려 받고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SK주유소에서 리터당 150원(휘발유 기준)까지 현장 즉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할인마트와 전국 학원업종에서 최대 10% 할인(월 최대 1만원) ▲외식업체10% 할인(월 최대 5000원) ▲5대 커피전문점 5%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 등이 있다.

◆최대 1만4000원 통신요금 할인 'UPTURN WARP카드'
BC카드의 'UPTURN WARP카드'는 LTE스마트폰 요금할인 특화상품이다. 모바일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만~ 1만4000원의 LTE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동통신요금, 주유금액 등이 전월이용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통신요금 할인을 받기가 용이한 편이다. 다만 이 카드는 KT대리점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전용 판매상품이어서 통신사에 따라 선택이 제한된다.
LTE요금 할인 외에도 ▲온라인 가맹점 및 모바일쇼핑몰 이용 시 5% 할인(월 최대 7000원) ▲GS칼텍스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월 4회) ▲전국 주요편의점 10% 할인(월 최대 3000원)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 모바일 특별가맹점에서 추가할인 'Tap 카드'
독자들의 PICK!
신한카드의 모바일 'Tap 카드'는 기본혜택은 플라스틱카드와 차이가 없지만, 이마트 등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할인 혜택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부과되는 월 최고 5만원 할인 외에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한 특별가맹점에서 사용 시 최고 3만원까지 추가할인한도를 부여한다. 월 최대 8만원까지 할인한도가 부여되는 셈이다. 특별가맹점은 이마트/홈플러스/패밀리마트/GS25/스타벅스 등 모바일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및 T캐쉬/T머니 등 선불교통카드 자동충전이 가능한 가맹점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