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가시권…"큰 규모로 최하단 지지"-DS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가시권…"큰 규모로 최하단 지지"-DS

박수현 기자
2025.04.28 09:03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스크린 샷.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 스크린 샷. /사진제공=펄어비스

DS투자증권이 펄어비스(55,300원 ▼700 -1.25%)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붉은사막의 거대한 게임 규모 덕에 판매량 최하단이 지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8일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펄어비스의 매출액은 5256억원, 영업이익은 1211억원을 예상한다"라면서도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BEP(손익분기점)에 붙어있는 실적이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출시 전 기대감과 실제 성과가 주가와 기업가치를 결정한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대해 "꿈을 가장 크게 가진 회사"라며 "2014년 검은사막 출시 이후 후속작인 붉은사막을 2019년 처음 공개했다. 그러나 지속된 출시 지연으로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 현재는 과거 고점 대비 1/4 수준이다. 확실한 것은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것인데, 스팀/PS 스토어에도 출시 연도를 확정 지었다. 또 올해 출시 전 열리는 대부분의 게임쇼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출시 가시권에 들어온 것은 명백한 사실로 보인다. 빠르면 오는 10월, 늦으면 12월을 예상한다. 물론 과거 사례로 반추해 봤을 때 깜짝 출시 연기가 있을 가능성이 '제로'(0)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기간 차이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게임 규모로 따진다면 글로벌 탑을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꼭 규모가 크다고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래도 거대한 게임 규모 덕분에 판매량 최하단은 지지될 것이다.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베스트 케이스가 필요해, 추후 정보공개에 주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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