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하반기 개선 방향 유효…목표가 8만원" - 신한

롯데케미칼, "하반기 개선 방향 유효…목표가 8만원" - 신한

김창현 기자
2025.05.14 07:52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118,000원 ▲23,500 +24.87%)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적자 1266억원을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기초소재는 긍정적 래깅효과와 일부제품 개선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라며 "2021년 상반기 이후 다운사이클이 진행되는 가운데 재무구조 악화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재무 리스크 완화 속 저유가 기조 전환, 중국 부양책으로 인한 수요 회복 등이 예상된다"며 "공급 부담이 이어지고 있으나 설비 폐쇄도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낮아진 주가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올해 2분기 유가 하락 효과에도 수요 위축 등으로 적자폭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적자는 235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개선 방향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2배로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할때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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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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