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 안전벨트 확정적 고성장 "28년까지 장기성장한다"-SK證

우신시스템, 안전벨트 확정적 고성장 "28년까지 장기성장한다"-SK證

김건우 기자
2025.06.25 09:02

SK증권은 25일 우신시스템(6,120원 ▼120 -1.92%)에 대해 2028년 성장까지도 가시성이 있는 장기성장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우신시스템의 2025년 매출액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안전벨트 부문의 매출액은 24년 1831억원, 25년 2063억원에서 포드향 공급이 시작되면서 27년 3438억원, 28년 4497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안전벨트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도 39억원에서 올해 83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순이익도 23년 -52억원, 24년 -32억원에서 올해 연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우신시스템은 GM의 글로벌 신차 모델 다수를 수주했으며, 현대차, 유럽 B사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또 포드의 F-150 시리즈를 포함한 1조5000억원의 안전벨트 수주를 성공했다.

윤 연구원은 "그동안 안전벨트 시장 후발업체로서 전기차(EV)가 포함된 신규모델 위주로 수주를 받았으나, 이번 포드 수주 건은 지난해 46만대나 판매된 스테디 셀러인 F-150이 포함된 것이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기존에 수주한 미국, 유럽향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1500억원 이상 반영되고, 안전벨트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액 4727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의 실적이 전망된다"며 "향후의 성장도 안전벨트 사업의 확정된 수주를 바탕으로 28년까지도 확정적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안전벨트 시장은 엄격한 안전규정 등 진입이 어렵지만, 진입 후에는 안정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며 "GM을 중심으로 스텔란티스, 포드, 현대차 그룹 등 글로벌 OEM들에게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우신시스템의 장기 성장성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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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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