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바이오 부문 인적분할
이가탄 회사 명인제약 코스피 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삼양홀딩스(70,200원 ▲200 +0.29%)의 인적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31일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양홀딩스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분리해 '삼양바이오팜(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힌바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11월1일 독립법인으로 신설되고, 같은 달 24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존속회사 삼양홀딩스와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의 분할 비율은 각각 0.9039233, 0.0960767이다.
삼양홀딩스는 현재 엄태웅·김경진 공동대표 체제로, 분할 이후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이사가 경영하고,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체제에서 그룹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명인제약에 대한 신규 상장 예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988년 11월 설립된 명인제약은 각종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명인제약은 잇몸 치료제 '이가탄'과 변비약 '메이킨'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