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4,225원 0%)가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 확대와 배당 증가 기대감이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5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교촌에프앤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1261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추정치를 10% 밑돌았다"며 "윙제품 원산지를 국내산에서 태국산으로 변경하며 일시적으로 가맹점 공급 단가를 낮추며 수익성이 감소했고 전용유 한시적 할인 및 재고 환입이 있던 탓"이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적자를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의미는 크다고 판단한다"며 "가맹점에 공급하는 전용유와 윙제품 단가 인하는 상생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하반기 소비쿠폰 지급과 가맹지역본부 전환 효과로 이익 성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