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이노뎁(5,650원 ▲1,300 +29.89%)은 이성진 대표가 지난 22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한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5)에서 치안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중남미 국가인 벨리즈에 차세대 AI 기술이 적용된 보안 관제 솔루션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10개 기관과 국내외 216개 기업이 참여한다. 회사 측은 지자체 등 국내 관제센터 구축 1위 사업자인 이노뎁의 영상 AI 기술이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20개국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 설치된 이노뎁 부스에 해외 각국 바이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노뎁의 관제 솔루션은 치안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이미 검증된 시스템"이라면서 "공공기관 대상 솔루션에 대한 관심 외에 민간 사업자 대상의 차세대 AI관제솔루션 '뷰넥스'(VUNex)에 대한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노뎁이 3년의 개발기간과 수백억의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뷰넥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북미지역 및 일본에서 현재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노뎁 역시 차별화된 국내 AI 기술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치안 시스템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